태국 외교 수장인 빤쁘리 파힛타누껀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개각 발표 후 돌연 사임했다.
전날 발표된 세타 정부 첫 개각에서 그는 외교부 장관직은 유지했지만, 겸임하던 부총리직은 잃게 됐다.
차이 와차롱 정부 대변인은 빤쁘리 장관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확인하면서 "외교부 공무원들이 있기 때문에 장관 사임이 정부 외교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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