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종전 공공기관 관리수준 진단을 대폭 개선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계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상 기관은 약 1400여개며, 정량지표 중심의 자체평가(60점)와 정성지표 중심의 전문가 심층평가(40점)로 구성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올해는 보호수준 평가가 시행되는 첫 해로 대상기관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며 "공공기관 스스로가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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