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도 각광…한국 방문 외국인환자 60만명 넘어 사상 최대
지난해 외국인 환자는 코로나19 이전에 방문이 가장 많았던 2019년(49만7천명)보다도 21.8% 늘어난 것으로, 의료기관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총 198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이 가운데 일본·중국·미국·태국·몽골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
작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피부과(35.2%)와 성형외과(16.8%)에서 진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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