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자유 얻었다… '14년 후견' 부친과 '분쟁' 종지부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4년 가까이 후견인을 한 아버지와 법적 분쟁을 완전히 끝냈다.
이에 대해 스피어스는 지난 2021년 6월 "난 노예가 아니고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로스앤젤레스(LA) 법원은 지난 2021년 9월 친부의 후견인 자격을 중단시켰고, 두 달 뒤 최종적으로 스피어스에 대한 후견인 제도 적용을 종료하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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