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고' 고진영, 살아났다… 유해란, 3개 대회 연속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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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 고진영, 살아났다… 유해란, 3개 대회 연속 '톱10'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에는 LPGA 투어 10개 대회 중 이번 대회까지 4개만 출전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은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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