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 왼쪽 윙으로 자리를 옮긴 손흥민은 전반보다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구단을 통해 “모두가 한 발 더 띄었고,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이런 모습이 습관이 돼선 안 된다.전반에 더 잘해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영국 매체 90min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7을 주며 “전반에 더 많은 근거리 슈팅 기회를 만들어야 했다”라면서도 “히샤를리송이 투입되고 윙으로 돌아와서 더 편안해 보였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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