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 성승민(한국체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던 성승민은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달성했다.
성승민은 이날 경기 후 UIPM 인터뷰에서 "앙카라 대회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해서 기쁘지만, 사격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다음 대회에선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음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한국에서 휴식을 잘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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