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나훈아는 편지를 통해서 팬들에게 '고마웠다'며 은퇴를 시사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라며 자신의 은퇴를 시사했다.
첫 공연에서 나훈아는 "여러분들의 아드님, 따님들이 힘들게 표를 구해서 보내주신 걸 제가 너무 잘 알기에 저는 오늘 무대에서 죽는 한이 있어도 잘할거다" 라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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