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 71·6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 낚는 쇼를 연출했고, 1개의 보기를 범해 6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61위에서 공동 3위로 수직 상승했다.
그린은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자로 이날 1타를 줄여 전날 공동 3위에서 2계단 올라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지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는 같은 해 12월 LPGA Q시리즈에 도전해 공동 17위로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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