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전여옥 "영수증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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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전여옥 "영수증 올려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연태 고량주(를) 마셨다"고 밝히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고량주'가 '연태고량주'면 나 같으면 영수증을 착 올리겠구먼"이라고 비꼬았다.

전 전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쇼국, 그날 영수증을 올려라'라는 글을 통해 "관종 쇼국이 '비싼 고량주가 아니라 연태고량주를 마셨다'고 올렸다.

앞서 조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표와 회동에서 어떤 고량주를 마셨을지를 다룬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이 보도 때문인지,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며 "연태고량주 마셨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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