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는 못 던지지만…오타니, 191㎞ 강속타구 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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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는 못 던지지만…오타니, 191㎞ 강속타구 또 폭발

그리고 타구 속도가 전광판에 찍히자 관중석은 다시 한번 술렁였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MLB에 데뷔한 뒤 개인 최고 속도의 타구를 만들었다"며 "아울러 최소한 (타구 속도에 관한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2015년 이후 다저스에서 나온 가장 빠른 타구"라고 설명했다.

오타니 개인 최고 속도의 홈런이자 2015년 이후 다저스 선수가 친 가장 빠른 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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