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앞두고 햄버거·치킨 가격 줄줄이 인상...외식비 부담 가중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햄버거, 피자, 김밥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으로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다.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9일 메뉴 가격을 100∼500원 인상해 대표 메뉴인 바른김밥 가격이 4천3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올랐으며,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지난 15일 9개 메뉴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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