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누가 나 좀 죽여줬음 좋겠어." 2023년 8월 우울증에 걸린 딸의 말을 들은 친모 A 씨(40대·여)는 가져서는 안 될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고야 말았다.
B 양은 중학생이 후부터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고 교내에서도 자해를 여러번 했다.
법원공무원이었던 A 씨는 수도권지역 소재 고등법원에서 지방법원으로 근무지를 옮겨 가중한 업무 스트레스가 있음에도 딸의 치료를 위해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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