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민심의 무서운 예언 "국민의힘 바뀔 가능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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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민심의 무서운 예언 "국민의힘 바뀔 가능성 제로"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양승찬 씨(33·남)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후 당대표, 원내대표 등 차기 지도부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보면 총선 전과 전혀 바뀔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대통령실에 할 말은 고사하고 오히려 따르기 바쁜 정당, 대구·경북의 강성 지지자들에만 의지한 정당에서 벗어날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40대 자영업자 황윤호 씨(47·남·가명)는 "이번 총선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을 대구·경북 지역 정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며 "결국 국민의힘 현역 의원 대부분 대구·경북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이 서울·수도권에 고민할 이유가 뭐가 있나"라고 꼬집었다.

수도권·비윤계 인사들은 민심을 반영한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국민여론조사 비율을 30%에서 많게는 50%까지 늘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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