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는 ‘범죄도시4’가 처음, 데뷔작인 드라마 ‘황야’까지 합하면 연출작 두 편을 마무리한 감독 허명행의 인터뷰는 목 막히는 고구마 없는, 유쾌‧상쾌‧통쾌형 코미디였다.
“액션 물량보다 빌런(악당) 캐릭터에 집중해서 느와르풍으로 연출했어요.무술감독 출신이니까 액션에 힘주겠지, 이런 거 선입견이거든요.원래 느와르 좋아합니다.앞으로 선입견 많이 깰 겁니다(웃음).”.
“코미디를 늘리기 위해 백창기를 가볍게 하면 과연 좋았을까, 백창기에 맞춰 장이수의 웃음을 눌렀으면 좋았을까.아니아고 생각해요.톤 맞추는 것보다 캐릭터를 살리는 것에 주력했습니다.그래서 화면 톤도 연기 톤도 장면마다 캐릭터마다 다를 수 있는데, 고민 끝에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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