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가 가출했다"…16년 만에 드러난 실종 아동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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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가 가출했다"…16년 만에 드러난 실종 아동 사건의 전말

당시 경찰은 아이의 부모를 찾지 못했고,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이후 약 16년이 흘러 아이를 찾아 달라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경찰은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아 연락했다.

40대 남성 A씨는 경찰에 "아이가 스스로 가출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종 당시 아이의 나이는 3살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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