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5일 중동 정세 불안과 세계 각지의 테러 발생 양상으로 볼 때 해외 다중시설을 겨냥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은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단체들이 선전효과를 극대화하려고 종교시설, 체육 경기장,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민간인을 노리는 이른바 '소프트 타깃' 테러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출국 전 방문국의 여행경보 단계를 확인하고 테러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