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이 25일 민주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는 당선인 4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합당을 반대하는 당원들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했다"며 "윤리위를 개최해 합당에 반대하는 당원 4명에 대해 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가상자산(코인) 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에 입당했던 김남국 의원은 합당 절차에 따라 민주당으로 복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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