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경제5단체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과 '재외공관장·기업인 상담회'를 차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재외공관이 보유한 현지 시장정보 및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상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진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13회를 맞은 재외공관장·기업인 상담회가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및 애로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제외교 최일선에서 활약 중인 재외공관과 기업, 경제단체가 수출 확대를 위해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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