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콕 찍었다! 원태인 이후 삼성 토종 에이스 등장…'5이닝 8K 무실점' 2G로 선발 능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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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콕 찍었다! 원태인 이후 삼성 토종 에이스 등장…'5이닝 8K 무실점' 2G로 선발 능력 증명

경기 초반부터 이승현의 압도적인 투구가 이어졌다.

5이닝 1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을 챙기더니 기세를 이어 LG 타선도 무력화해 승리를 손에 넣었다.

박 감독은 경기 뒤 "선발 투수 이승현이 2경기 연속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원태인 이후로 삼성 선발진을 이끌어 갈 토종 에이스를 한 명 더 얻은 것 같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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