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의 죗값이 확정됐다.
류 씨는 범행 6분 뒤 "제가 여자친구를 죽였어요" "여자친구를 난도질했거든요"라며 112에 스스로 신고했다.
사건을 다시 살핀 2심 재판부는 "범행이 매우 끔찍하고 잔인하며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상황과 동기를 모두 고려하더라도 결혼을 약속한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한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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