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대명사 최정(37·SSG 랜더스)이 KBO리그 통산 홈런왕으로 우뚝 서며 한국야구사에 기념비적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KBO리그 역사상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친 것은 최정이 유일하다.
2016년 40홈런, 2017년 46홈런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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