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 여자친구에 '흉기로 191회' 난도질해 살해한 20대...징역 23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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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 여자친구에 '흉기로 191회' 난도질해 살해한 20대...징역 23년 확정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찌르는 등 잔혹하게 살해한 20대가 징역 23년을 확정받았다.

1심에서는 층간소음 문제와 경제적 곤궁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살해했다는 진술이 이해되지 않고 범행동기를 가질 만한 정신질환도 없었다며, 피해자로부터 '정신지체냐'라는 말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결론을 내려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이어 "범행이 매우 끔찍하고 잔인하며,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상황과 동기를 모두 고려하더라도 결혼을 약속한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한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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