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 손녀를 태우고 출고된 지 한 달도 안 된 신차를 몰다 전복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복된SUV는 완전히 파손됐으며 최초 추돌 사고와 교통 표지판 충격 여파로 인근 차량 6대가 일부 파손되는 2차 사고도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햇빛이 강해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는 사고SUV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왔는지는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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