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에 1:1 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박 차관은 '정부는 암 환자가 제때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오늘부터 암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47개에서 68개소로 21개소 확대 운영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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