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은 대통령 지시 하에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후방의 러시아 군수 시설과 병참선을 타격할 수 있도록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을 지원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지만, 미국은 한동안 확전 가능성을 우려해 제공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예산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규모의 무기와 장비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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