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업 대미 투자, 동부로 집중…"물류인프라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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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대미 투자, 동부로 집중…"물류인프라 확보 필요"

대미(對美) 제조업 투자가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집중됨에 따라 동부에 항만터미널 등 물류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미물류공급망센터장은 "미국 서부항만은 여전히 아시아·중남미발 수출물량을 처리하는 주요 관문이지만, 한국발 미국 수출물류의 흐름이 기존 태평양을 거쳐 주로 미국 서부를 통해 트럭이나 철도로 움직이던 것에서 미국 동부를 통한 해상운송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미국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터미널, 창고, 철도, 도로 등 인프라 이용에 대한 니즈(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국의 공급망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로 북미지역 전략거점에 컨테이너 터미널, 물류센터, 물류창고 등 기반시설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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