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이냐 '친미'냐…솔로몬제도 총선 과반없어 연정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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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이냐 '친미'냐…솔로몬제도 총선 과반없어 연정논의 시작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총선에서 친중 성향 여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지만, 과반 달성에는 실패하면서 여야가 정부 출범을 위한 무소속 의원 쟁탈전에 돌입했다.

이 밖에 현 정부에서 여당과 연정 상대였던 솔로몬제도국민제일당(SIPFP)이 3석을 얻었고, 군소정당들과 무소속 후보 등이 12석을 차지했다.

일단 야당 연합인 케어당은 또 다른 야당인 연합당과 손을 잡아 20석을 확보한 뒤 무소속 의원 중 6명을 확보하는 작전을 세울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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