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숨기고 입사한 직원, 한 달 만에 출산휴가 신청하며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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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숨기고 입사한 직원, 한 달 만에 출산휴가 신청하며 '협박'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입사한 직원이 약 한 달 만에 갑작스레 출산 휴가를 쓰겠다고 통보해 업주가 황당함을 토로했다.

직원은 "6월 1일 출산 예정이라 출산휴가 승인 부탁드린다.다른 직원이 임신이냐고 두 번 물어봤는데 맞다고 하면 일도 못 시키실 게 뻔하고 부담가지실까 봐 아니라고 했다"며 "이전 직장에서 임신 사유로 무당 해고를 당해 심문 회의까지 가서 합의금 받았는데 여기서까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았다.갑작스럽게 말씀드리게 된 부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예정일 앞뒤로 45일씩 총 90일의 출산 휴가를 신청하겠다며 "4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출산 휴가 기간이고, 7월 21일부터 복귀할 수 있다.사람 구하는 데 시간 필요하다고 하시면 출산 휴가 시작 시기를 늦추고 근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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