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를 시댁 휴지통에 버렸다가 시어머니에게 한 소리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자 당시 시어머니는 A 씨를 주방으로 불러 "너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 생리대를 휴지통에 버리지 말고 따로 챙겨가야지.여자가 조신하지 못하니? 너 결혼 전에도 그냥 버리고 가길래 한마디 하려다가 말았다.시댁 어려운 줄 모르냐"고 꾸짖었다.
이어 "그리고 누가 휴지통을 일부러 열어 보냐.그걸 왜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생리대를 시댁 휴지통에 버렸다고 조신하지 못하다는 둥 같은 여자로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다"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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