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EPL 스카우트들이 세르비아컵 준결승을 보려고 '마라카나'에 온다"라며 "그들이 오는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즈베즈다는 25일 오전 2시 홈구장인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파르티잔과 2023-20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EPL 중위권 구단들이 황인범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라며 "황인범의 경력이면 수페르리가(세르비아 리그)보다 더 강한 곳에서 뛸 수 있다.즈베즈다도 거액의 제안이 오면 경영진이 고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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