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상 고대 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22일 "손발바닥 농포증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카이리치는 연 4회 투여하면 돼 편의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애브비는 중등도~중증 손발바닥 농포증 성인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이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편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애브비가 중등도~중증 손발바닥 농포증 성인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치료 시작 시점과 비교할 때 16주차에 손발바닥 농포증 영역 심각도 지수(PPPASI)가 스카이리치 투여군은 평균 11.96 감소했고 위약군의 8.48 감소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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