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5선 중진'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내려와 정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지명한다고 직접 소개했다.
또 다른 특정 후보들에 대한 여야 반발이 나오면서 인선 작업은 더디게 진행됐고, 이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11일 만인 이날 정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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