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출루에 성공했지만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진 못했다.
전날 이정후는 시즌 2호 홈런을 날리는 등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 이 부문 역대 한국인 빅리거 데뷔 시즌 최장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정후는 2-3으로 끌려가던 6회에 선두타자로 나서 ‘스플래시 히트’를 만들어낼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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