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층 사수를 위해 전국 순회를 계획 중인 조국혁신당의 첫 행선지 역시 민주당의 아성인 '호남'이다.
이는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 정당들이 거대 양당 정치 타파를 외친 것과 달리, 조국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라는 슬로건을 부각하며 '정권 심판' 민심을 확보한 결과라는 평가다.
즉, 조국혁신당과 과거 국민의당이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를 얻은 것은 결국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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