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밸류업’…최상목 “2004년 열린우리당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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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밸류업’…최상목 “2004년 열린우리당 기억해야”

정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value-up, 가치 상승)’ 정책이 총선 이후 좌초 위기에 처하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이 2004년 추진한 주식시장 개혁 조처를 떠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주환원이나 배당, 자사주 소각 같은 걸 하는 기업에 배당소득세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건 법률 개정 사항이니까 국회가 결정할 일”이라며 “국민에게 필요한 내용을 더 알리고 언론과 적극 소통하면서 국회를 설명하고 설득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밸류업에 필요한 감세 부분에 대해 반대하는 것을 두고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시절인 2007년 주식시장이 2000p를 뚫었다”며 “이는 2004년 PEF(사모펀드) 도입 등 자본시장 개혁 조치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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