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갖춘' 군 병원, 개방 두 달간 민간인 진료 7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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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군 병원, 개방 두 달간 민간인 진료 768명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한 2월 1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두 달 동안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768명이다.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은 민간인은 138명으로, 66명이 응급수술을 받았고, 72명은 수술 없이 입원 진료만 받았다.

70대 여성 A씨는 지난 3일 자전거 사고 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에서 응급수술을 받아 생명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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