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숨을 고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7-3 완승을 이끌었다.
또한 이 홈런포로 이정후는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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