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떡잎부터 달랐던 '황준서', 또 증명했다…김택연·전미르 등 '신인왕' 레이스 흥미진진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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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떡잎부터 달랐던 '황준서', 또 증명했다…김택연·전미르 등 '신인왕' 레이스 흥미진진 [대전 현장]

고졸 신인 투수가 데뷔전서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것은 1982년 KBO리그 출범 이후 황준서가 10번째였다.

황준서는 4월 4경기 5⅔이닝에 구원 등판해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황준서의 입단 동기 중에는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김택연,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전미르 등이 경쟁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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