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제작진이 촬영 과정에서 살아있는 동물과 실제 돼지 사체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동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파묘' 제작사인 쇼박스 측은 "영화상 표현을 위해 필요한 일부 장면에 살아있는 동물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닭, 개(강아지), 축사 내 돼지 외 일부 동물들은 실제 생존해 있는 동물이 출연했다.동물 촬영 섭외 전문 업체 및 양식장, 그리고 해당 동물을 보유한 이들을 통해 섭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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