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에 열리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특별 브리핑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초기에는 연 2천명의 의대 증원을 계획하고, 이를 5년 이상 유지한 후 2031년부터 매년 2천명씩 의사를 배출할 계획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서울미디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