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도급 갑질’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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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 갑질’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 현장조사

유보금 명목으로 하도급 대금 일부를 지연 지급한 건설사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대우건설과 중견 건설사 3곳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도금 대금 일부를 유보금으로 정해 지급을 미룬 부분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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