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감독 보러 휴가까지 냈던 일본인

어릴 때부터 요코하마에서 지내고 있죠.

그런 제가 제일 처음 좋아했던 선수가 유상철이었습니다.

“요코하마는 유상철이란 선수를 가슴속 깊이 새긴 팀입니다.울산처럼 말이죠.울산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합니다.우리 홈에서 펼쳐지는 ACL 준결승 2차전에 많은 울산 팬이 찾아주셨으면 해요.꼭 그날 경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많은 한국 축구 팬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요코하마 홈구장을 꼭 한 번 들러주셨으면 합니다.요코하마 참 좋은 팀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