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붙박이 중견수 이정후는 19일 오전(한국 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1회 말 톱 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선발 라인 넬슨의 2구를 밀어쳐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과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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