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울 마포갑 지역에서 승리해 수도권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9일 "저는 지금 당을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차기 당 대표 출마를 시사했다.
조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도 출연해 당 대표 출마 여부를 묻자 "지금 그런 걸 답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출마 생각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겠다'고 말하자 그는 "지금 제가 손 든 게 하나 있다.총선 백서를 제가 쓰고 싶다.이제 공개적으로 얘기했다"면서 "제가 수도권에 희귀한 재선이 돼 버려서 이래저래 여러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만, 당 대표 나가겠다고 손들 상황은 아닌 것 같다.국민의힘 당선인 108명이 지금 몸 사릴 상황은 아니다"고만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서울미디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