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선우은숙의 고백 이후 화살은 유영재를 향했지만 유영재는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속으로 ‘입이 거칠어 별로야’ 하다가 ‘내가 저 사람을 알지 못하는데 그걸 보고 판단하는 게 맞나’라는 마음이 들더라”며 “우리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어쩌면 틀릴 때도 있다.그 욕하며 통화하던 사람은 어쩌면 몇 년 만에 연락한 동창과 반가워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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