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벤치 클리어링, 의연하게 대처한 롯데 캡틴..."서로 잘 풀었다" [잠실 인터뷰]
롯데 주장 전준우도 제 몫을 톡톡히 해줬다.
LG 켈리는 3회초 롯데 공격 종료 직후 1루 쪽 LG 더그아웃으로 복귀하기 전 롯데 선수들을 바라보며 불만 섞인 표정으로 크게 소리쳤다.
롯데 전준우가 켈리에게 다가가 무언가 얘기하던 중 LG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롯데 선수들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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