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 공백 사태 장기화를 고려해 국립대 총장들의 의대 정원 축소 건의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이들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증원된 의대 모집정원 규모를 50~100% 범위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인 2000명보다 최대 536명 줄어 1500~1600명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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