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다음 달 12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세계를 매혹한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중앙에 마련된 6개 서가에서는 해외 유수 문학상을 받은 국내 대표 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로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을 받은 시인 김혜순,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원서와 번역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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