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경보 발령 기준에 조류독소가 추가되고 인체접촉이 많은 수상 레포츠시설을 중심으로 경보 지점이 확대된다.
정부는 1998년부터 남조류 세포 수를 기준으로 조류경보를 발령하고 있는데 최근 녹조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면서 조류경보제 개편 필요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번 개선안엔 조류경보 발령 기준에 남조류 세포 수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시스틴 'LR', 'RR', 'YR', 'LA', 'LY', 'LF' 등 독소 6종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